세계 최초 父子 MVP… “이종범 아들 말고 내 야구 인생 걷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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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父子 MVP… “이종범 아들 말고 내 야구 인생 걷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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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외야수 이정후(24)가 올해 프로야구에서 ‘별 중의 별’로 뽑혔다. 이정후는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BO(한국야구위원회)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 107표 중 104표(97.2%)로 만장일치에 가까운 표를 받았다. 올 시즌 타격 5관왕에 오른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52) LG 코치와 함께 부자(父子) MVP란 유례없는 기록도 세웠다.


◇역대 최초 부자 MVP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부자 타격왕에 올랐던 이정후는 올 시즌에도 아버지와 관련된 진기록을 탄생시켰다. 이정후는 올해 타율(0.349)·안타(193개)·타점(113점)·장타율(0.575)·출루율(0.42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두 번째로 타격 5관왕에 올랐다. 2010년 이대호의 타격 7관왕 석권 이후 12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정후는 2017년 신인왕에 이어 MVP를 받았는데, KBO 신인왕과 MVP를 모두 받은 건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서건창(LG)에 이어 세 번째다.


공교롭게도 이종범 코치도 지금의 이정후와 같은 나이에 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 코치는 해태(현 KIA)에서 활약한 1994년 타율(0.393)·안타(196개)·득점(113점)·출루율(0.452)·도루(84개) 선두를 차지하고 MVP를 거머쥐었다. 당시 최다득점상을 수여하지 않아 이 코치의 공식 기록은 4관왕이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24세에 타격 5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고 MVP까지 받은 셈이다.


이정후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항상 아버지의 아들로 살아왔는데, 오늘을 계기로 제 야구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시상식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뛰어넘으려고 야구를 하는 건 아니지만 (내게 따라붙는) 아버지의 이름을 빨리 지우고 싶었다”며 “MVP를 받은 걸 계기로 제 이름으로 제 야구 인생을 걷고 싶다. 둘 중 누가 더 잘했는지는 은퇴하고 나서 평가받겠다”고 했다.




◇이종범 사위 고우석 ‘세이브왕’


이날 시상식에는 이정후의 어머니 정연희씨와 동생 이가현씨가 참석했다. 이종범 코치는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느라 자리에 없었다. 이정후는 “아버지에 이어 저까지 거의 30년째 선수 뒷바라지를 하고 계신 어머니께 자그마한 효도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이정후의 동생은 LG 투수 고우석과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다. 고우석은 이날 세이브상을 받은 뒤 “가족 중에 야구를 가장 못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정후는 “어머니를 항상 옆에서 지켜 드리겠다”면서도 “동생과 우석이는 알아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했다. 이정후는 동생 부부에게 결혼 선물로 여행용 가방을 줬다고 한다. 이정후는 또 MVP 상금 1000만원을 자립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평균자책점·탈삼진 등 투수 부문 2관왕에 오른 안우진(키움)은 MVP 투표에서 1표를 얻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대호(롯데)가 2표를 받았다. 기자단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기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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