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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마침내 음바페 대체자 정했다…“진지한 관심, 측근까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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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킬리안 음바페(25)와 결별이 유력한 파리 생제르맹이 그의 대체자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나폴리)를 낙점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크바라츠헬리아에게 큰 관심을 보였고, 선수의 측근과도 만났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은 크바라츠헬리아에게 매우 관심이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다”라며 “파리 생제르맹 관계자들이 선수의 측근과 만났다. 아직 나폴리와 합의하지는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시즌 마무리를 앞둔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와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의 절대적인 존재인 음바페는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음바페가 떠날 파리 생제르맹은 그의 자리를 메울 자원들을 신중하게 탐색했다.

 

하파엘 레앙(24•AC 밀란), 마커스 래시포드(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후보로 떠올랐는데, 파리 생제르맹은 크바라츠헬리아를 최상의 대안으로 정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최근 나폴리와 재계약 협상을 펼치며 잔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팀의 부진으로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주급 3배 인상을 약속하며 크바라츠헬리아의 환심을 사려고 하나,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가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할 시 이적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나폴리가 크바라츠헬리아를 잡지 못한다면 최소 1억 유로(약 1,474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외에도 바르셀로나가 크바라츠헬리아의 동선을 살피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확실한 왼쪽 윙포워드를 영입하고 싶어 하며, 사비 에르난데스(44•스페인) 감독이 크바라츠헬리아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조지아 국가대표인 크바라츠헬리아는 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 등을 거쳐 2022년 여름부터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함께 강력한 양발 킥 능력을 겸비한 윙포워드로, 지난 시즌 활약을 기점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나폴리에 영광을 안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나폴리와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그는 이전부터 빅클럽 이적을 강하게 바랐다. 그의 에이전트는 인터뷰를 통해 크바라츠헬리아가 언젠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향할 것이라 전하면서 선수의 목표를 공개했다.

 

사진 = 카날 서포터즈, 게티이미지

이정빈 nwhl1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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